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24기 옥순, 화려한 여왕님의 등장 "난 공주야"('나는솔로')[Oh!쎈 포인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이름 값에 걸맞은 태도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4기 옥순의 화려한 플러팅이 그려졌다. 영수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떼는가 하면, 영호나 상철 앞에서 "난 글래머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그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옥순님이 자기가 예쁜 걸 잘 아는 당당함, 그런 것도 보기 좋았다”, “옥순님이 궁금하다”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영수는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의 감정이다. 잊고 있는 감정이 올라오니까 너무 좋았다”라면서 “내 연애 세포가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옥순에게 푹 빠진 티를 냈다.

그렇다면 옥순의 1순위 남성은 누구일까? 옥순은 “모두에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었다. 큰 마음 먹고 나온 건데, 가능성을 닫아두면 안 되지 않겠냐”라면서 “숨 막히는 매력이 저한테 있다. 들었다, 놨다, 롤러코스터처럼 사람 애를 태운다”라면서 “여자들은 욕하겠지만,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라며 여유롭게 말했다.

그는 자신더러 예쁘다는 남성출연자에게 "나 스스로 말한다. 공주라고"라고 말하며 위풍당당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