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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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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새해를 맞으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지윤은 1일 인스타그램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의 해가 곧 밝아오겠지요, 깊은 슬픔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회복과 희망이 있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분들에게도 여러분들에게 저에게도 조금씩 미소 지을 수 있고 한발 물러서기도 열심으로 다가가기도 또 보듬고 안아보기도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해 12월 30일 인스타그램에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었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합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소방청은 구조됐던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대형 참사로 인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중앙재난대책회의에서 오는 4일 자정까지 7일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도 결방됐으며,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등 예정됐던 지상파 연말 시상식 역시 방송을 연기하거나 진행을 취소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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