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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차예련, ♥주상욱에 불만 폭발 "공감능력 없어"…노희영, "둘이 키스하던데" 폭로 ('4인용식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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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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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노희영이 차예련, 주상욱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30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로 유명한 노희영이 절친인 차예련, 주상욱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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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희영은 절친인 김미경 강사,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를 초대했다. 주상욱은 노희영이 만든 김쌈을 맛본 후 "김이 엄청 비싼 김이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은 노희영이 준비한 이북식 만두를 맛보고 감탄했다. 주상욱은 눈을 가리고 감탄했고 이 모습을 본 아내 차예련은 "흑백 요리사를 너무 많이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을 보며 "우리는 너무 다르다. 공감을 안 해준다"라며 "외로울 때가 있다. 똑같은 생각을 안 해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연애할 때 좋은 레스토랑에 가본 적이 없다. 처음에는 나를 시험하나 싶었다. 맨날 삼겹살에 소주만 먹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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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4개월 되니까 이 사람은 정말 모르는 구나 데이트를 안 해봤구나 싶어서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너무 공감을 안 해주니까 힘들다고 얘기하면 왜 힘들어 그런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무던하게 툭툭 해줬던 일들이 내가 우울감에 빠지지 않게 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울기 직전에 잘라야 한다. 일단 들어주고 자른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의 방식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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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은 주상욱을 보며 "나는 이번에 파리에 가서 주상욱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런 사람이 진짜 좋은 남편"이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노희영은 "이번에 같이 여행을 갔는데 3명이 가면 이상할 수 있지 않나. 근데 삼형제처럼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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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은 "파리에서 깜짝 놀랐다. 얘네 둘이 연애하는 커플처럼 너무 알콩달콩하더라"라며 "에펠탑이 보이는 식당에서 울컥해서 키스를 하고 이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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