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very1 예능 '히든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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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히든아이' 14회에서 박하선은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봤다고 고백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하선은 "팬들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딥페이크 사진을 제보해 준 적이 있다"며 "합성 사진을 보고 피가 거꾸로 빠지는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박하선은 자신의 얼굴을 소재로 해, 부적절한 합성 사진을 만든 범인이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혀왔던 한 대학교수였다며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이 너무 컸다"고 밝혔다.
가수 소유 역시 딥페이크란 단어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악의적인 합성물로 고통받아왔다고 밝혔다. 소유는 최근에도 자기 얼굴을 도용한 딥페이크 영상 때문에 정신적 타격을 받았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딥페이크 범죄 외 여러 생활 밀착형 범죄가 소개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 형사 이대우 등이 범죄 사례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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