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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소민이 SBS '런닝맨' 하차 후 게스트로 멤버들과 재회한다.
30일 오후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소민이 '런닝맨' 게스트로 오늘(30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1월 중 방송"이라며 결방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31일 '2024 SBS 연예대상'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있는 상황.
앞서 전소민은 지난해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런닝맨'은 합류 멤버였던 전소민의 하차로 다음 후임 멤버를 정하기 전까지 '임대 멤버 체제'로 진행해왔다. 그런 가운데 지예은이 촤근 '런닝맨'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웠다.
1년 만에 금의환향한 전소민과 '런닝맨' 멤버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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