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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조세호·박지윤·박군·강재준, 무안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마음 아프고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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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세호, 박지윤, 박군, 강재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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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조세호, 박지윤, 이정민, 박군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29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박지윤도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셨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합니다. 고인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박군은 "생존자가 더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아나운서 이정민도 "아침에 첫 소식이 떴을 때만 해도 제발 빨리 구조작업이 이뤄지길 바랐는데... 너무 마음 아픈 소식이 될 줄은 몰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강재준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그밖에도 장성규, 최희, 김나영, 김지민, 이영자, 빠니보틀, 장윤정·도경완 부부, 배우 최승경, 가수 테이 등도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 중 생존자 2명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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