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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논스톱 출신` 김영아, 日 재력가와 두번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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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MBC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 김영아가 이혼을 알렸다. 두 번째 파경이다.

김영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항상 응원해 주는 팬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하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렸다.

이데일리

김영아 SNS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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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재혼한 지 9년여 만으로 남편은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거물 시바 코타로다. 코타로는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기획자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영아는 2003년 MBC TV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했다. 극중 최민용 여동생을 맡았다. 드라마 ‘애정만세’(2003~2004),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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