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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홍석천, '오징어게임' 시즌3 출연 어필 "누가 봐도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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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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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석천이 '오징어게임3' 출연을 바랐다.

홍석천은 최근 "오징어게임은 오징어게임 옷을 입고 봐야 제맛이지. 이 정도는 입어줘야 오겜 매니아 인증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은 "얼른 다 봐야지. 그래야 나도 2025년에 유투브라도 컨텐츠 만들 수 있지. 오징어게이2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오갬3엔 저도 출연시켜 주세여. 저 누가 봐도 얼굴이 오징어자나여 ㅋㅋㅋㅋ #오징어개임2 #본투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오징어게임' 후드티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26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2'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탑, 공유 등이 출연했다.

1971년생으로 만 53세인 홍석천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뽑혀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홍석천이원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홍석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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