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개인 인생 없다"…'뉴 무카'와 제주도 여행 [RE:TV]

'나 혼자 산다' 27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캠핑카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무카'와 제주도 즉흥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가 솔로 캠핑에 적합한 새로운 '무카'를 공개, '뉴 무카'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너무 요즘 일만 하고, 개인 인생이 없다"라며 "언제 쉬고, 노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뺨을 쳐가면서까지 노는 스타일이다, 시간이 1박 2일 정도 난다면 국내로 쏜다, 집에서는 잠밖에 안 잔다.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전현무는 "올 한 해도 되돌아보면 일했던 기억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캠핑카를 제주도에서 몰아보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목포항으로 향했다. 승선 시간까지 차에서 눈을 붙이기로 한 전현무는 밤새 내린 비와 우박을 이겨내고 캠핑카에서 잠을 청한 뒤, 새벽부터 페리에 올라 호텔 같은 객실과 시설을 만끽했다.

서울에서 약 17시간의 여정 끝에 제주에 도착한 전현무는 '카페 동생'의 카페를 찾았다. 전현무는 카페 동생과 서로의 캠핑카를 소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전현무는 카페 동생에게 추천받은 차박지에 차를 세우고,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산물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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