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승 1패의 기록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이범호 감독을 헹가래 하고 있다. 2024.10.28. kgb@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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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의 부활을 알렸다.
2024시즌을 앞두고 이범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KIA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꿰찼고, 9월 들어 독주 체제를 굳히며 무난하게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IA는 한국시리즈(KS)에서도 최강팀의 위용을 떨쳤다.
PS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1차전에서 5-1 역전승을 거둔 뒤 선발 양현종의 쾌투를 내세워 2차전도 이겼다. 비록 3차전에서 접전 끝에 2-4로 패했으나 4차전 9-2 완승으로 다시 흐름을 잡았고, 5차전 승리로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도 '불패 신화'를 이어간 KIA는 통산 12번째 KS 우승을 달성했다. KS 최우수선수(MVP) 영광은 KIA 김선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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