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주영훈, 'OB부' 박경덕 미성에 충격…"조성모 목소리" 극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3' 26일 방송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영훈이 '미스터트롯3' 참가자의 미성에 큰 충격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OB부' 마스터 예심이 펼쳐진 가운데 'OB부' 막내 박경덕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수백 번 들어도 못 믿겠지만, 올해 마흔여섯 살이다"라며 나이를 공개해 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참고로 장윤정 마스터와 동갑이다. 장민호 마스터는 형이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에 개그맨 이경규가 "아니, 저기 뭘 잘못 드신 거예요?"라며 농을 던졌다.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대반전 무대가 이어졌다. 박경덕이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열창했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미성은 물론, 표현력에 고음까지 엄청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박경덕이 총 17개의 하트를 받았다. 이경규가 기립박수를 쳤다. 특히 마스터 중에서 주영훈이 "진짜 반전이네~"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랐다. 배기성 씨 얼굴에 조성모 씨 목소리가 나왔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