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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김준호·장동민, 이러다 '사돈' 되겠네…은우x지우 '면 뽀뽀'에 흐뭇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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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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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슈돌' 은우가 지우에게 '감자튀김 플러팅'을 하며 설레는 오빠미를 뽐낸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와 장동민과 지우, 시우 남매가 ‘4우 남매’를 결성해 강원도 원주에 있는 ‘동민 타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만끽한다.

이중 은우가 지우를 향한 감자튀김 플러팅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난생처음 ‘오빠’가 된 은우는 지우를 든든하게 보살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때 은우가 “지우야, 한 입만 먹어봐. 오빠가 줄게”라며 감자튀김을 건넨다.

김준호가 “은우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저한테도 안 준다”라고 증언할 만큼, 소중한 음식을 지우에게만 특별히 양보한 것. 이에 지우는 “오빠가 주니까 맛있다. 오빠는 뭐 좋아해?”라고 물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내고, 은우와 지우는 스파게티 면 하나를 입에 물고 깜찍한 ‘면 뽀뽀’를 시도해 주변 모두를 미소 짓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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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장동민이 은우를 사윗감으로 낙점해 웃음을 선사한다. 장동민은 “김 서방 많이 먹어. 이 집은 다 김 서방 거야~”라며 강원도 원주의 ‘동민 타운’을 냅다 은우에게 양보해 웃음보를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준호 역시 “은우가 소심한데, 지우는 29개월 여자아이 중 제일 용감하고 야무지다”라며 미래의 며느릿감으로 흡족함을 드러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19개월 정우가 야무지게 닭다리를 뜯던 중 “맛있다”라며 말문을 제대로 터뜨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형 은우 또한 첫 단어가 “맛있다”였던 바. 정우 또한 “맛있다”를 외치며 먹방 언어에 도가 튼 ‘먹깨비’ 형제의 탄생을 알린다.

‘4우 남매’ 은우, 정우, 지우, 시우의 생생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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