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우민호 감독 “안중근 영화, 오락영화로 찍을 수 없었다” [SS인터뷰]
‘하얼빈’ 우민호 감독. 사진 | CJ ENM “안중근 장군 거사를 오락영화로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랬으면 아마 안 찍었을 겁니다.” 우민호 감독은 단호했다. 영화 ‘하얼빈’을 연출을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처럼 찍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공전의 히트를 한 자신의 전작 문법대로 오락적 요소를 충분히 가미할 수 있었지만,
- 스포츠서울
- 2024-1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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