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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SM 떠난 이수만, 창립 30주년 행사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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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포함 SM 출신 가수 초청"

이수만 측 "등기우편으로 초대장 받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내달 열리는 창립 30주년 콘서트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초청했다. 공식 초청을 받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실제로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데일리

이수만(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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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24일 이데일리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은 창립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SM 출신 아티스트들을 초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SM 인수전’ 당시 보유 지분 대부분을 하이브에 넘기고 SM을 떠났다.

이수만 측 관계자는 25일 이데일리에 “해외 체류 중이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언론보도를 통해 SM의 초대 사실을 알게 됐다”며 “SM은 얼마 전 블루밍 그레이스에 등기우편으로 초대장을 발송한 후 초대를 했다고 언론에 공개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는 SM 소속 가수와 더불어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등 과거 SM에 몸담았던 스타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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