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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민호의 결혼식 축의금에 놀랐다고 밝혔다.
웹예능 '살롱드립2' 측은 24일 '귀여우면 이기는 거다 | EP.71 이민호 공효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공효진은 이민호에 대해 "촬영하기 전에 앞으로 나눠야 할 감정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잘해주고 그런 것들이 있다. 이민호는 그렇지 않다고 들었다. 깔끔하게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면서도 "그런데 아니더라. 원래 매너가 좋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호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싶어한다"고 설명했고, 공효진은 "그런 생각도 했다. 얘는 특별히 내가 좋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호 역시 "누나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니까 좋았다"며 "공블리다. 대중적 이미지가 가짜 이미지가 아니고 그 자체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공효진은 "민호 마음에 들기 되게 힘든데 난 마음에 들었더라, 다행히"라고 뿌듯해했다.
또한 이민호는 공효진의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두고 "가장 보기 좋았더 건 누나가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 같다"며 "늘 뭔가 걱정이 많고, 뭔가 해야할 것 같은 책임감에 시달렸는데 진정한 짝을 만나니깐 릴렉스해진 그 모습이 좋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결혼식만 딱 하고 돌아왔다. 민호는 찍을게 너무 많아서 커버를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결혼식에 참석 못한 이민호는 "축의금으로 축하했다"고 알렸다.
이내 공효진은 "미국에서 직접 쓰라고 달러로 축의금을 줬다"며 "김탄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너가 갈 때 누나가 갚아야 하잖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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