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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뉴질랜드 삼남매, 좌충우돌 배추뽑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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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왔다! 내 손주’

25일 EBS1 <왔다! 내 손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온 삼남매인 리오, 노아, 엘라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삼남매는 평택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방문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손주들을 위해 여러 일정을 준비했다. 할아버지는 오전 산책을 마친 손주들에게 애지중지 키운 배추밭을 보여준다. 할아버지와 배추 수확에 나선 삼남매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배추에 당황하지만, 이내 뽑은 배추를 바닥에 던지는 등 가지고 놀아 할아버지를 당황시킨다. 그날 저녁 메뉴는 배춧국과 꼬치전. 채소를 싫어하던 노아도 자신이 수확한 배추로 만든 음식은 맛본다.

늘 함께 다니던 형제의 ‘자립심 키우기’ 프로젝트도 가동된다. ‘형 따라쟁이’ 노아에게는 혼자 무언가를 해보는 경험을 길러주고, 늘 동생과 함께 다녀야 했던 리오에게는 잠시나마 자유를 주기 위해서다. 리오는 할머니와 함께 자동차 체험장에 가고, 노아는 할아버지와 함께 그림 그리기 체험에 도전한다. ‘형이 없으면 재미없다’며 울상을 짓는 노아는 과연 체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오후 9시55분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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