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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은 옛말이다. 이제는 미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리그(MLS)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후루하시 쿄고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애틀랜타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후루하시에게 1,000만 파운드(약 183억 원)를 투자하려 했지만, 셀틱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다가오는 겨울 다시 한번 후루하시를 노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셀틱은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고민할 수밖에 없다. 후루하시는 내년에 30살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셀틱은 다시 한번 국내 대회 전관왕을 노리고 있어 팀의 핵심인 후루하시 매각을 꺼릴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인 후루하시는 2017년 FC기후(일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빗셀 고베(일본)를 거친 뒤, 2021년부터 셀틱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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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셀틱 입단 후 단숨에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셀틱에서만 무려 81골 18도움을 쓸어 담으며 스코틀랜드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이에 일본은 후루하시의 대표팀 선발 여부를 두고 잠시 떠들썩했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셀틱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후루하시를 철저히 외면했다. 그러던 중 후루하시는 작년 6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9월과 10월에도 연이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11월에 있었던 A매치 명단에 잠시 이름을 올렸다.
그 사이 후루하시를 둘러싼 대형 이적설이 터지기도 했다. 지난 8월 영국의 ‘스코티시 선’은 “셀특의 후루하시가 맨시티의 영입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추후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고 이제는 애틀랜타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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