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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프로축구 광주, 이정효 감독과 동행…연봉 협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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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효 감독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이정효 감독과 동행을 이어갑니다.

광주 구단은 이 감독과 2025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 감독 거취 관련 루머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잡고, 다가오는 2025시즌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첫 시즌부터 K리그2(2부)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뤄냈고, 2023시즌엔 K리그1 3위 돌풍을 지휘하며 국내무대 최고 감독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4시즌 뒤 전북 현대 감독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4년 연속 광주를 이끌게 됐습니다.

광주는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3일 태국 코사무이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광주의 새해 첫 실전은 내년 2월 11일 산둥 타이산(중국)과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입니다.

(사진=광주FC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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