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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고현정, 얼굴 헬쓱해졌네…소속사서 방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다 ('나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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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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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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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솥밥을 먹던 고현정과 려운이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

23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전 소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과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서로의 마음을 잡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

극 중 강수현은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서 돌연 해임 제의를 받으면서 오갈 곳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리고 만다. 강수현의 해임 건의와 함께 판도라엔터테인먼트에도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데뷔를 하지 못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시 2억 원의 빚만 떠안은 채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

특히 유진우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소속사에 버리듯 떠맡기고 간 탓에 치열한 현실에서 홀로 살아남아야만 하는 상황.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 유진우 앞에 갑작스레 강수현이 등장하면서 과거 소속사 대표와 연습생이었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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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속사에서 방출됐다는 공통점을 가진 강수현과 유진우의 만남 현장이 담겨 있다. 강수현이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 중 방출된 유진우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그에게 오디션을 제안하는 것.

지금 당장 갈 곳이 필요한 만큼 강수현의 제의를 거부하기는 쉽지 않지만 유진우는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눈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2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유진우는 강수현의 마음을 잡을 강력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과연 강수현과 유진우의 협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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