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Q KORE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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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와 공개 연애 중인 정은채가 매혹적인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리마 '정년이'에서 국극계 황태자 문옥경 역을 대체 불가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은 정은채가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 호 화보를 장식했다. 정은채는 맥시 스타일부터 아방가르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정은채는 클래식한 무드의 헨리넥 재킷에 풍성한 프릴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해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웨이브 쇼트커트가 더해져 '정년이'에서 보여줬던 문옥경을 떠올리게 하기도.
맥시드레스를 입은 사진은 촬영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자연스레 움직이는 정은채의 모습을 포착한 것. 정형화되지 않은 포즈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가 하면,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와 해사한 미소가 담긴 컷은 정은채의 편안한 성격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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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사진 속에는 2024년 한 해 영화 '설계자'부터 드라마 '유어아너', '파친코' 시즌2, '정년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색다른 매력들이 모두 묻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연기에 대한 욕심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속에 품고, 원동력으로 삼는다"며 삶에 대한 태도나 작품의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여유롭게 화보 촬영 자체를 즐기고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이처럼 정은채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화보는 팬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화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정은채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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