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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율희가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2일 가수 겸 방송인 율희는 개인 SNS에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앞서 스토리에 "잘가랏 상한머리여"라는 문구와 함께 잘려나간 붉은색 머리카락을 사진을 올려 변신을 예고했다.
데뷔 이후 긴 머리를 고수해온 그가 과감히 변신한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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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레드 브라운 컬러의 헤어가 어우러진 데에, 중단발 길이의 레이어드 컷 스타일이 미모를 돋보이게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11월 전남편 최민환의 혼인 기간 중 업소 방문 사실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최민환은 아이들과 함께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그 충격이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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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혼 과정에서 세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최민환에 모두 넘긴 바 있다. 또한 재산분할과 양육비 지급 문제 해결 과정에서 율희가 최민환에 '0원'을 주는 것으로 구두 합의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민환의 충격적 행위에 율희가 양육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기도했다.
한편, 율희는 걸그룹 라붐의 멤버였으나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최민환과 혼전임신, 혼인을 이유로 탈퇴 후 현재는 혼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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