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에 이어 극장판 영화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새로운 공식 티저도 공개됐다.
이번 극장판은 애니메이션 주요 인물 레제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극장판은 토야 키쿠노스케와 우에다 레이나가 각각 '덴지'와 '레제' 역을 맡았다. 두 성우는 각각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토야 키쿠노스케는 "레제편을 정말 좋아한다"며 "원작을 읽었을 때부터 감정을 뒤흔드는 어지러운 전개가 영화화되면 대단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함께 녹음을 진행한 우에다 레이나는 "PV를 즐겨달라"면서 "본편 역시 멋진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성우 연기가 1기보다 박력 있고 좋다', '레제 편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티저를 보고 안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 MAPPA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오는 2025년 태풍이 올 무렵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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