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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톡식, 31일 '카운트다운 판타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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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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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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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톡식(TOXIC)이 '카운트다운 판타지'를 통해 2024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톡식(TOXIC)이 오는 12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 - 2025(이하 'CDF')에 출격한다"라고 전했다.

'CDF'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형 페스티벌로,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페퍼톤스 등 최근 총 30팀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올해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 톡식(TOXIC)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2011년 KBS 'TOP밴드' 우승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록씬의 혁신을 이끈 밴드 톡식(TOXIC)은 2014년까지 'First Bridge', 'Count Down', 'Time' 등 총 3장의 미니 앨범과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매해 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대 및 개인 활동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톡식은 지난 3월, 약 10년 만에 신보 '소년의 눈'으로 컴백을 알려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싱글 앨범 '소년의 눈'은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마주했던 그때의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잃어버린 꿈과 열정을 되찾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앞서 톡식은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컴백 이후, 굵직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톡식의 'CDF' 무대에서는 밴드 '더 픽스'의 보컬 린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알리며, 톡식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과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돌아온 톡식,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연말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밴드 톡식(TOXIC)을 만나볼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 - 2025(COUNTDOWN FANTASY 2024 - 2025)'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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