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포인트1분]'아는형님' 한달만에 돌아온 민경훈..."결혼식 일하는 기분"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민경훈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21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결혼식에서 돌아온 민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이 한달만에 돌아왔다. 민경훈은 "신혼여행지는 이탈리아랑 스위스였다"며 "영어가 들리긴 하는데 말하는 건 아직 안 돼서 와이프가 다 해줬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민경훈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본인은 결혼식 당일에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떨릴 줄 알았다"며 "그런데 촬영팀이랑 친구들이 오고 그러니까 사실 좀 일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민경훈은 '아는형남' 출연자들이 축가를 부른 것에 대해 "가수라면 웬만하면 마이크를 주면 다 노래를 할 것이라 당연히 기분 좋고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이가운데 서장훈은 결혼식에서 운 것에 대해 "울 일 아닌데 민경훈이 서약서를 읽는 것을 보니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강호동도 "사실은 눈물이 다 기쁨의 눈물이다"며 "내가 만났던 사람 둥 민경훈 만큼담대한 사람이 없는데 긴장한 걸 보니까 그 뒷모습에 뭉클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