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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아들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이날 드라마 시즌제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배우 신재하와 김윤혜가 등장했다.
신재하는 김윤혜에게 "내년 SBS 드라마 통해 무려 아들을 공개하신다고요?"라고 물었고, 김윤혜는 "네. 저에게 아주 사랑스러운 아들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내년 1월 3일 SBS 새해 첫 드라마로 인사드릴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씩씩한 싱글맘으로 나온다. 새로운 모습 기대 많이 해달라. 한지민 선배님 이준혁 선배님과 함께 모두를 설레게 할 드라마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캐릭터 소개였음을 설명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내달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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