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워커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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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안 워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1일(한국시각) "휴스턴이 워커와 3년 총액 6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워커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휴스턴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 계약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워커는 우타 1루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50(2880타수 720안타) 147홈런 443타점 427득점 OPS 0.793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22년에는 36홈런, 2023년에는 33홈런을 쏘아 올렸고, 올해는 타율 0.251 26홈런 84타점 72득점 OSP 0.803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휴스턴은 장타력과 수비력을 갖춘 워커를 영입하며 내야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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