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N·'전현무계획2'에는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은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 3~4년 됐다"며 "그때 전현무가 시장의 상황을 분석해 줬다, 왜냐하면 제가 나갈 당시에 SBS에 결혼하고 회사를 나간 선배들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현무계획 [사진=MBN]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그때 전현무가 '다들 결혼하고 나오는데 네가 미혼일 때 나오면 시장은 또 다를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현무의 충고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옛날에는 여자 아나운서들이 결혼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내몰리는 분위기가 있었다. 장예원은 어리고 미혼에 경쟁력도 있어 보이니까 프리랜서로 나와도 될 것 같았다"고 당시 생각을 밝혔다.
장예원은 "전현무가 고민 상담을 되게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나는 오빠(전현무)의 장점을 말하라고 하면 하루 종일도 말할 수 있다. 목소리가 좋다. 전화하면 거의 1시간이 지나 있다. 기본적으로 말투가 다정한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