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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돌싱' 안재현, 재혼 생각?…"내년에 결혼정보회사 상담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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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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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37)이 내년에 결혼정보회사 방문 상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2024년 안재현 유튜브 1년 차 결산 회의록'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지난 1년간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영상을 찍을 것인지 생각해 보려고 한다"며 "가내수공업이라 주 1회 업로드가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했다.

내년 계획에 대해 안재현은 "양파 다듬는 것부터 해서 요리에 다시 도전해 볼 것"이라며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해 내 점수도 한번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영상에서는 안재현이란 사람을 충분히 보여줬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조회수와 구독자 증가를 목표로, 유튜브를 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웃었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2013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했다. 안재현은 2016년 동료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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