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나인우 김태형 최희진이 그릴 청춘 서사
오는 2025년 1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최희진 김태형 이세영 나인우(왼쪽부터)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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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명주 인턴기자] 이세영 나인우 김태형 최희진까지 힙한 청춘들이 시골 마을에 모여 4각 로맨스를 펼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제작진은 20일 모텔 캘리포니아 입구를 배경으로 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이자 동물 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여기에 지강희와 함께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영앤리치 사업가 금석경(김태형 분)과 천연수와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는 수의사 후배 윤난우(최희진 분)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힙한 청춘 남녀 4인방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들의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강희는 과감하게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그녀가 보여줄 당찬 면모에 궁금증이 모인다. 청색 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천연수는 댄디한 차림으로 그가 가진 순정남 매력을 배가한다. 특히 천연수가 지강희에게 어깨를 내어준 모습에서 '강희바라기' 천연수와 그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지강희의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주황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쓰고 기세등등한 자세를 한 금석경은 마음먹은 일은 해내고 마는 '직진' 성격을 표출한다. 앞선 천연수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금석경이 지강희의 마음을 뒤흔들지 기대감이 모인다. 윤난우는 수줍은 듯하면서도 강단 있는 분위기로 그녀가 천연수와의 결혼 스캔들 주인공이 되는 이유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들이 서 있는 곳이 대도시의 핫플레이스가 아니라 모텔 캘리포니아 입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풍광을 통해 자그마한 시골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흥미가 커진다. 이곳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서사를 써 내려갈 힙한 청춘 남녀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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