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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갓세븐(GOT7)이 2025년 1월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일곱 멤버 전원의 의기투합으로 성사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갓세븐 앨범 전반의 기획과 제작을 맡아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만큼 더욱 깊어진 갓세븐만의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앨범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갓세븐의 리더 JAY B(제이비)가 최근 진행한 단독 콘서트 'TAPE : RE LOAD'에서 마크, 영재 등 멤버들과 함께 직접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공식적으로 앨범 발매 일정이 확정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갓세븐은 2014년 데뷔 후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힙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접목시켜 갓세븐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지난 2022년에 발매한 미니 12집 'GOT7'은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갓세븐은 3년여 만에 선보일 새 앨범에 자신들의 역량과 저력은 물론, 특유의 팀 컬러와 케미스트리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그간 개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비롯해, 연기 및 예능 출연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이번 완전체 앨범을 통해 선보일 한층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025년 1월 20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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