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기타리스트 천상혁, 두려움 넘어 첫 EP로 '새로운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곡 발매를 통해 새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8일 월드뮤직밴드 아코디엠의 기타리스트이자 작-편곡가 천상혁의 첫 번째 EP 앨범 'From Here'가 발매됐다.

천상혁은 아코디엠 멤버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세션 활동을 이어온 바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감성의 기타 연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천상혁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적 여정을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왔지만, 인천음악창작소와의 만남이 그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적이고 진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천상혁은 "음악을 하는 일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돌아보며, 이번 앨범을 발매하면서도 눈에 밟힐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From Here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라고 전했다.

'From Here'는 기타 한 대로만 채워진 감성적이고 진지한 음악을 담고 있다. 그는 복잡한 기교보다는 기본기와 감정선에 집중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Before'를 비롯해 'Maybe', 'Resurgence', 'Isn't Here'까지 총 4곡이 담겼다. 다양한 트랙들은 그의 섬세한 연주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천상혁의 기타 연주는 퍼커시브 기타 스타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그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이 돋보인다. 그는 음악적 기법보다 감정과 메시지의 전달에 중점을 두며, 앨범을 통해 깊고 진지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천상혁은 이번 EP 앨범 'From Here' 발매를 계기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진지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천상혁의 첫 EP 'From Here'는 지난달 8일 발매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