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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과거 주택 청약 당첨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됐던 상도동 집을 떠난다.
지난 19일 유튜브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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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사로 상도동을 떠나게 됐다는 이시언은 새 거주지에 관해 "굉장히 먼 곳이다. 여기서 3분 거리"라면서도 "실감이 안 난다. 이번에는 와이프와 공동명의인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를 위해 디테일한 친구 두 명을 불렀다는 이시언은 "술을 마시면 무조건 청소하는 버릇이 있는 한혜진을 불렀다. 실어놓은 짐들도 굉장히 많은데, 누가 있나 하고 봤더니 UDT 출신 덱스가 있어서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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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도중 이시언은 서지승과 처음 만나 손을 잡았다는 카페로 향하기도 했다. 서지승은 첫 신혼집에서 나오는 기분이 어떠냐는 물음에 "그냥 묘하다. 신혼집이기도 하지만 공사할 때 밥 먹고 어디까지 됐나 구경가기도 했다. 근데 그런 곳이 사라진다니..."라고 감회를 밝혔다.
며칠 전 집에서 있었던 일화도 풀어낸 서지승은 "오빠가 씻는 줄 알고 거실로 나왔는데 투닥투닥 소리가 나더라. 지금 식탁을 팔아서 없는 상태인데 술에 취한 상태로 바닥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오빠가 울면서 먹고 있더라. 너무 웃겨서 찍고 싶었는데 이건 찍으면 상처 받을 것 같아서 안 찍었다. 오빠가 너무 귀엽게 꺼이꺼이 울고 있어서 너무 웃겼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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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시언은 2016년 주택 청약에 당첨돼 2019년 상도동 아파트로 입주했다. 이후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원룸 생활을 청산한 일화와 청약 비하인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했던 당첨 아파트 분양가가 6억 원대였는데, 실거래가가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은 올해 초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이어 지난 6~7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활약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유튜브 '시언's쿨',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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