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캡처 |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10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EU 표지판을 경계로, 국경을 넘어선 텐밖즈는 마침내 오스트리아에 당도했다. 곽선영은 ”차로 국경을 넘어오다니, 너무 신기하다“라 반응했다.
라미란은 ”오스트리아에 너무 와 보고 싶었다. 자연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덕분이다. 산 위의 평야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지 않냐. 지금 그곳에 왔다“며 감회를 표했다.
이어 오스트리아의 식문화를 검색하기 시작한 텐밖즈. 이주빈은 ”비엔나 커피를 먹어보고 싶다. ‘비엔나’ 글자가 들어간 것은 다 먹어보자“라 제안했다.
목적지인 잘츠부르크에 도달하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오스트리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 이주빈은 역대급 텐션을 선보이며 ”내가 오스트리아에 오다니“라 감탄하기도.
잘츠부르크 도심은 텐밖즈의 감탄을 사기에 충분했다. ‘시골쥐’ 4인은 ”유럽 냄새가 난다“라 반응했다.
한편 홀로 ‘잘츠부르크 감성’으로 옷을 차려입은 이주빈은 ”귀족 저택, 왕궁, 예쁜 음식, 꽃에 관심이 많다“며 기뻐했다.
라미란은 ”왕실 느낌으로 찍어 주겠다“며 ‘공주님’을 연호했다. 이주빈의 로망 실현을 위해 이세영, 라미란은 열정적인 사진 디렉에 나섰다.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으로 향한 4인. 궁전 앞 정원에서, 이세영은 3인의 이름에 "공주님" 호칭을 붙이며 젠틀한 인사를 선보이기도.
라미란과 곽선영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인 잘츠부르크의 정취를 만끽, 영화 속 명소를 발견했다. 라미란은 ”줄리 앤드류스처럼 사진을 찍어 달라‘라 요청, 영화 속 마리아 선생님으로 분했다.
이주빈은 에너지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고, 라미란은 “술 취했다”라 평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한국인 관광객이 나타났고, 이들은 눈 깜짝할 새 텐밖즈와 합류했다. 라미란은 “뒤에 아이들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 라 마리아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듯이 해 달라”며 즉석 캐스팅에 나섰다. 곽선영은 “즐거운 기억을 줬다”며 웃었다.
한편 길거리의 노부부를 발견한 이세영은 “나도, 나이 들어도 저렇게 손 잡고 다니고 싶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살아야겠다”며 로망을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도레미송‘의 흥이 가시지 않은 듯 열창을 이어 갔다. 이세영은 “(노래가) 순수하지 않다. 동심이 빠져 있다”라 평했고, 라미란은 “쩔어 있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연출 이민정, 윤재원)’는 아마도 당신이 가보지 않았을 '로맨틱 이탈리아'! 누구나 다 아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다.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