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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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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김택연·임찬규…KBO리그 스타들을 '스포타임 톡' 라이브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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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는 시간. 'SPOTIME TALK'(스포타임 톡)이 야구 팬들을 찾는다.

야구가 없는 한겨울에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SPOTIME TALK'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19일 오후 7시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총 9명의 선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19일 오후 7시에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필승조로 활약한 김서현(한화)과 김택연(두산)이 출연한다.

고교 시절부터 160km대 강속구로 주목 받았던 '특급 유망주' 김서현은 올해 프로 2년차 시즌에 홀드 10개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프리미어12에서도 인상적인 투구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두산의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하며 19세이브를 획득, 신인왕에 등극한 김택연도 평생 잊지 못할 2024년을 보낸 선수다.

22일 오후 7시에는 LG의 투타 기둥인 임찬규와 홍창기가 팬들을 만난다. 임찬규는 올해 10승을 거두는 한편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따내며 준플레이오프 MVP를 차지, LG 토종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한 실력 만큼 출중한 '입답'을 보유한 선수로 유명하다. LG 부동의 1번타자인 홍창기는 올해도 출루율 1위에 등극하면서 '출루머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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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에는 송성문(키움)과 박성한(SSG)의 '케미'를 만날 수 있다. 두 선수는 소속팀은 다르지만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송성문은 주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박성한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약속의 8회'를 이끄는 역전 결승타를 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24시즌 KBO 리그의 '지배자' 김도영(KIA)은 26일 오후 7시에 'SPOTIME TALK'를 찾는다. 올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을 비롯해 38홈런-40도루를 기록하면서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한 김도영은 이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29일 오후 7시에는 롯데의 현재이자 미래인 윤동희와 나승엽이 출연한다. 윤동희는 올해 14홈런, 나승엽은 올해 생애 첫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롯데 타선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또한 이들은 프리미어12에서 나란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면서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이대형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 'SPOTIME TALK'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코너도 준비했다. '직접 쓰는 프로필'을 통해 선수가 사전에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토대로 자기 소개를 진행하며 '100초 인터뷰'에서는 팬들이 궁금해 할 사소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팬들에게 증정할 선물을 확보하기 위해 선수들이 합동해 게임을 진행하는 '경품 확보 게임' 코너와 팬들에게 받은 질문 혹은 리퀘스트에 응답하는 '시청자 리퀘스트' 코너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SPOTIME TALK'는 스포티비 나우와 유튜브 채널 '스포타임'(SPOTIME)을 통해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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