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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의 유튜브 콘텐츠 ‘유인라디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는 두 사람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9년 만의 라디오 재회다.
1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인라디오’에서 유인나와 아이유는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서 유인나는 “우리가 라디오에서 만나는 건 9년 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아이유. 사진ㅣ유인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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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유는 “알고리즘 덕분에 제가 나갔던 ‘볼륨’을 자주 듣는데 이렇게 오래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유인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고 싶다”면서 “고정 게스트인 고영배 씨가 질투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아이유는 절친 유인나를 위해 15분 만에 로고송을 제작한 사실을 밝혔다. “유인나의 DJ 복귀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준비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인나. 사진ㅣ유인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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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유튜브 콘텐츠다.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으로 유명한 유인나의 진가가 돋보이는 라디오 포맷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소통이 매력 포인트다. 유인나와 아이유의 특별한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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