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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23기, 역대급 파국 맞았다… 옥순 "데이트권 쓸 남자 無" 눈물→짐 정리 (나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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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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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옥순이 슈퍼 데이트권을 따도 쓸 상대가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3번지’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옥순이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시작됐다. 남자들의 종목은 '누가 가장 오래 웃는가'였고, 여자들의 종목은 '누가 가장 빨리 눈물을 흘리는가'였다.

상철은 쉴 틈 없이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슈퍼 데이트권을 쟁취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가장 먼저 눈물을 흘린 현숙이 슈퍼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그 가운데 옥순은 게임을 위한 눈물이 아닌, 진심으로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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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의미에 대해 옥순은 "사실 제가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가 없었다. 슈퍼 데이트권을 따도 쓸 데가 없으니까 곤란한 상황이었다"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옆에 현숙이를 봤는데 열심히 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아, 현숙이가 땄다'고 생각했는데 순간 현타가 왔다"고 열심히 할 수 없었던 슬픔과 그로 인한 감정의 변화를 드러냈다.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끝나자 옥순은 "들어가도 되지?"며 곧바로 도망치듯 자리를 떴고,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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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광수는 "이런저런 해명도 하고 싶다. 사실 해명보단 그녀의 생각을 듣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제가 어떻게 이걸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막막함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저희도 사실 모르겠다. 광수는 지금 옥순이 왜 화가 났는지를 전혀 모른다. 이거를 아는 상태에서 데이트 신청도 하고, 사과도 해야 되는데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가봐야 불 지른 거다"고 우려했다.

사진=ENA·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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