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채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의 혼인취소 소송에 대한 선고가 오늘(19일) 내려진다.
19일 오후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1단독은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의 선고공판을 연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달 21일 열린 혼인취소 소송 3차 공판에서 대립했다. 선우은숙 측 변호사는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제출했다.
반면, 유영재 측은 사실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면을 재판부에 제출해 대립했다.
앞서 지난 2022년 결혼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방송에 나와 자신이 유영재의 세 번째 부인이었다고 폭로하며 사실혼 의혹을 제기했다.
또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사실혼 의혹 제기와 함께 혼인취소 소송을 당한 유영재는 이를 부인했다.
혼인취소 소송 2차 공판에서도 선우은숙 측은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만한 목격자를 증인신문 신청하는 등 의혹을 제기했지만, 유영재 측은 부인하며 입장을 고수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혼인취소 소송 외에도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법정 공방 중이다.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혼인취소 소송에 관한 판결이 오늘 내려지는 가운데, 재판부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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