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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55세’ 신애라, 18년째 50kg 유지..“♥차인표도 반한 몸매” (A급 장영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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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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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신애라가 한결 같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존경녀 신애라 ‘남편 확 사로잡은 법’(차인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를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인표 형부가 ‘언제 오냐’고 너무 사랑꾼이다. 우리 남편을 항상 난 자부했다가 형부 보고 난 다음에 꼬리 내렸잖아. 진짜로”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아침마다 뽀뽀하는 사이로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입냄새 나도 예쁘다고 한다더라”라며 잉꼬부부 비결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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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는 내년이 결혼 30주년이라며 “인표 씨가 대단한 것 같다. 변함없이 이렇게 사랑을 표현해주는 게 그게 난 너무 고맙다. 나는 아내로 점수 따지면 거의 2~30점이다”라며 뜻밖의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애라는 18년이 지나도 50kg를 유지하는 등 한결같이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신애라는 “50세가 넘으면 비결은 덜 먹는 것밖에 없다. 운동으로는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 신애라는 “나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줄이려고 했더니 방법이 없더라”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친 듯이 씹는다”라고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옛날처럼 대충 씹고 넘기면 더 계속 먹고 싶어진다. 이제는 물처럼 될 때까지 씹어서 포만감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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