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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열일을 예고했다.
18일 '율희의 집' 채널에는 "심상치 않은 한남동 딱 8000보 정도 걸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율희는 겨울옷을 사기 위해 대표, 지인과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대표는 "오늘 우리는 기분전환하러 온 거다"라며 "생일선물로 사주겠다"고 37만원짜리 코트를 선물해 율희를 감동케 했다.
이후로도 여러 매장을 들리며 쇼핑을 즐긴 율희는 인근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율희는 "제가 공약이다. 광고모델을 해서 서울에 제 포스터가 걸린다. 그러면 이제 바로 오마카세 예약한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너여야한다. 인당 70만원"이라며 "보니까 70만원 이상인 오마카세가 있더라. 저는 오마카세를 먹어본적이 없다. 제 첫 오마카세는 그걸로 할 것"이라고 '열일'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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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사를 마치고 나온 율희는 "여러분 행복하세요?"라는 말에 "나는 행복합니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 팬이 다가와 율희에게 사진을 요청했고, 율희는 "우리 열심히 살자"는 말에 "저는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들은 생얼도 다 찍어준다. 너무 감사하다 진짜"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가기로 했지만, 최근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당시 율희의 법률대리인은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율희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고심 끝에 제기된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율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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