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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김구라, 빚 17억 떠안긴 전처 언급…“무속인에 돈 많이 갖다 바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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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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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전처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건주는 무속인으로 산 지 5개월이 됐다며 “내년 11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 예약이 몇백 개다. 전화가 먹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섭외도 많이 온다. 무속인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주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점을 본 적이 없다. 방송 때문에 몇 번 본 게 끝이다. 전처가 (점을) 엄청 보러 다녔다. 우리 집에서 (돈을) 많이 갖다 바쳤다. 말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무속인을) 직업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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