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안 현 회장과 선거에서 승리…임기는 4년
배우 김승우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 News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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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야구광으로 알려진 배우 김승우(55)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우 더 퀸 AMC 대표가 이날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승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2021년 취임 후 재선에 도전한 유승안 현 회장과 2파전을 벌여 승자가 됐다. 이로써 그는 4년 임기의 한국리틀야구계 수장이 됐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김 당선인은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미스 리플리',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특히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제 리틀야구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수 수급과 행정 제도적 문제 등을 해결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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