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벗은 김태리, 한 폭의 수묵화 연상시키는 우아함

김태리, 마리끌레르 코리아 제공

배우 김태리의 우아한 한복 자태가 폭발했다.

최근 김태리와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함께한 2024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화보의 커버가 공개됐다. 앞서 tvN 주말극 '정년이'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태리가 고혹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것.

'한복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트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김태리가 모델로 참여할 뿐 아니라 직접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동참해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화보 속 김태리는 고풍스러운 한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며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김태리의 한복 화보는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스타디움 코마르탱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리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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