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김재덕, 측근과도 연락 두절? 잠적에 장수원-은지원 '발 동동' (장수원해요)

그룹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은지원이 오랜만에 만나 같은 그룹 멤버 김재덕을 걱정하는 기색을 비쳤다.

지난 16일 공개된 장수원의 개인 유튜브 예능 '장수원해요'에 게스트로 은지원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회포를 풀었다.

그러다 문득 장수원은 은지원이 촬영 중인 것을 일러 주지 않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둘이 김재덕 이야기를 나눈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장수원은 은지원이 '살림하는 남자들' 촬영 중 전화를 건 것인 줄 모르고 연락을 받지 않는 김재덕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한 것이다. 은지원 또한 먼저 김재덕에게 연락하려고 시도했으나 불발돼 장수원에게 전화했다고 말했다.

그때의 통화를 언급한 후 은지원은 장수원과 김재덕의 유닛 그룹인 제이워크는 어떻게 돼 가는 것이냐 물었고, 장수원은 김재덕이 찾아지지 않아 유닛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은지원과 장수원의 만남은 '장수원해요'의 21-2회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정돼 젝스키스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장수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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