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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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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산전 스트레칭도 시누이 몫.."내남편의 동생인 업보"[★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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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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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시누이와의 친구같은 케미를 뽐냈다.

16일 정주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누이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공개된 캡처본에서 정주리는 시누이에게 "임신 막달 남편과 하면 좋은 운동 2가지", "출산 임박 남편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의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이는 정주리가 출산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만삭의 만큼 시누이에게 도움을 받고자 해당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본 정주리의 시누이는 "남편분께 보내셔야지요"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정주리는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아가씨가 내 남편의 여동생인 업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는 다섯째의 성별도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주리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시누이들의 도움을 받아 육아에 힘쓰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정주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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