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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POP이슈]"행복할 수 있어" 주병진♥최지인, 22살 나이차 뛰어넘나..'현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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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주병진 맞선녀' 화가 최지인이 주병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최지인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나이 차이 많이 나게 결혼해 예쁜 딸을 낳고 잘 살고 있는 언니도 응원해 주시고.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나이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22살의 나이차를 가진 주병진과의 관계를 언급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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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채널 스토리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도 최지인과 주병진의 관계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여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방송에서 타로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궁합을 봤다. 타로마스터는 최지인이 뽑은 카드를 보고 "두 분의 궁합이 굉장히 좋다. (주병진에)호감을 많이 갖고 있다. 사랑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는 카드"라고 해석했다.

주병진이 뽑은 카드 역시 최지인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뜻을 가진 카드였다. 타로마스터는 "(주병진은)이것저것을 재고 있다. 둘의 관계만 신경 써야 하는데 다른 것들도 신경 쓰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주병진은 "상대방의 고려사항이 있어 재는 게 아니다. 내 마음속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최지인에게 설명했고, 최지인도 "워낙 신중하고 배려를 많이 하는 분이라 누구 하나 상처 주기 싫다는 생각이 깔려있기에 신중하게 풀어가실 것 같다"고 이해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결혼운, 자녀운까지 보며 미래를 염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방송커플을 넘어 현실커플이 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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