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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52세 류시원, ♥19살 연하와 재혼 4년 만에…늦둥이 딸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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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류시원(왼쪽)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딸 사진(오른쪽)을 공개했다. /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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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52)이 딸을 품에 안았다.

류시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딸 사진을 올리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류시원은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울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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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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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모자를 쓴 아기 얼굴과 한 손에 잡히는 작은 발, 앙증 맞은 다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류시원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귀여운 아기에게 시원 씨 미소가 보인다" "행복이 가득하네요" "아기 탄생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11년 딸을 얻었으나 2012년 3월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당시 그는 전처에게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를 추적해 피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 당했으며 2014년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이에 류시원은 7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

3년 여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한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 대치동 수학 강사와 재혼했으며, 이후 10개월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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