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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수녀 된 송혜교 →‘스타메이커’ 고현정, ‘검은수녀들’ ‘나미브’ 뜬다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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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수녀가 된 송혜교...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
매일경제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12월 16일 오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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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12월 16일 오전 진행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권혁재 감독을 비롯해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과 수녀들의 금지된 의식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검은수녀들’에서 특히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으로 돌아온 송혜교의 캐릭터 변신이 화제를 모으는 있다. 여기에 전여빈이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채 구마 의식에 가담하는 ‘미카엘라’ 수녀로 분해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구마를 반대하는 ‘바오로’ 신부 역의 이진욱,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 역을 맡은 문우진이 가세해 한층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스타메이크 고현정, 려운 소속사 사장이 되다...‘나미브’ 제작발표회
매일경제

16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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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한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세대 불문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현정(강수현 역), 려운(유진우 역), 윤상현(심준석 역), 이진우(심진우 역)가 ‘나미브’ 속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특히 스타 제작자 강수현 캐릭터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그려낼 고현정과 위태로운 청춘 유진우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표현할 려운의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직 음악 프로듀서이자 현직 전업주부 심준석 역으로 몰입감을 더해줄 윤상현과 유약한 청춘 심진우의 성장기를 완성할 이진우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빛을 되찾기 위한 강수현과 유진우의 분투기 속 가족들의 이야기도 흥미를 돋운다.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은 독불장군 같은 아내에게 지쳐 현업 복귀를 꿈꾸고 있고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는 부모님의 과보호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상황. 사막의 모래알처럼 부서지고 흩어져 가는 강수현 가족 사이 유진우가 끼어들면서 갈등은 배가 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반발하던 심준석과 심진우가 강수현, 유진우와 함께 유진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합류하면서 가족 관계는 예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깨지기 직전의 강수현 가족은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모두가 꿈꾸는 이상향인 ‘나미브’를 향해 걷는 네 사람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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