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런닝맨' 지예은이 썸남 컴백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횡성에서 연말 파티를 즐겼다.
이날 막내 지예은의 클럽룩에 양세찬은 "나 강남 클럽에서 이런 애 본 적 있다. 너 놀다가 바로 온 거지?"라며 폭소했다.
유재석은 킬힐이 익숙하지 않은 지예은에게 "갓 태어난 망아지 같았다. 파티룩으로 웃음 주는 건 네가 처음"이라며 웃었다.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말 만찬 중에도 지예은 놀리기는 이어졌다. 양세찬은 "그냥 새벽에 국밥 먹으러 온 애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가짜 퍼 패션의 두 사람을 보고 "네 여친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기는 살 안 찐다"며 먹방 요정의 기세를 드러낸 지예은은 양세찬과 막간 상황극을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남자친구가 이렇게 상황극 해주면 좋겠다"는 김종국의 말에 하하는 "남자친구가 더 재밌지"라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적극 지지했다.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때 유재석은 "강훈이 다음 주 촬영에 온다더라. 지예은 또 잠 못 자겠다"며 놀렸다. 월요 썸남의 컴백 소식에 지예은은 "그래요?"라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하하는 "강훈이가 마음을 먹고 뒤집을 것 같다"며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말 파티를 위해 장을 보던 멤버들은 "남으면 내가 싸가겠다"는 무적의 논리로 파티와 상관없는 과자, 껌, 맥주, 생필품 등을 사기 시작했다.
양세찬이 섬유유연제까지 들고 오자 유재석은 "이러면 공금으로 쓸 수 없다. 개인카드로 몰아두기 결제하자"고 제안했다. 약 30만원 중 사다리 타기로 충주 지 씨 지석진이 21만원, 지예은이 약 8만원을 지불했다.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SBS '런닝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런닝맨' 합류 후 1박 2일 촬영이 처음인 지예은은 "너무 설렌다"고 밝혔다. 산장에 도착했지만 하이힐 때문에 뒤처진 지예은을 보며 유재석은 "쟤 오늘 왜 이렇게 튀지? 공포 영화에서 이런 곳에 오면 꼭 누군가 죽는데 예은이가 두 세번째 일 거"라며 놀렸다. 김종국은 "쟤 웃기려고 하는 거다. 예쁘려고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의상으로 놀림당하던 지예은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해 멤버들을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네가 치는 거 맞아?" "얘 왜 이래?" "너 뭐하냐 뽐낼 수 있는 거 쳐봐" 등의 반응으로 놀라워했다.
한편, 마피아손맛 게임으로 김종국이 비박 면제를 받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