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사진=뉴스1, 김의성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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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59)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의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다 민주주의"라는 글과 함께 불판 위에 있는 먹음직스러운 불고기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맛있는 거 먹고 마지막까지 힘냅시다", "많이 드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김의성은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했다. 그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기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국회는 전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무효 8표로 통과됐다. 윤 대통령은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됐다.
윤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을 대신해 국군통수권과 긴급명령권 등 헌법과 법률상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국정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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