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뉴진스 신규 인스타그램 계정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 분쟁을 지속 중인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새로운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뉴진스 멤버 5인은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 'jeanzforfree'(진즈 포 프리)를 개설했다.
그리고 이 계정에 스토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뉴진스 멤버 전원이 사이좋게 둘러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진짜 저희예요"라고 외쳐 새로운 계정임을 알린다.
뉴진스는 새로운 계정에 동영상으로 자신들의 신규 계정임을 공식화하는 한편, 전날 탄핵 촉구 집회에 음식 등을 선결제해놨다고 알렸다.
이들이 준비한 음식은 김밥부터 삼계탕, 만둣국, 커피 등 다양하다. 버니즈가 아니어도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해놨다.
해당 계정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 계정임을 알리는 파란 표식 같은 것은 없다. 다만, 게시물 1개임에도 불구하고 15일 오전 7시 기준 팔로워가 151만명을 넘어섰다.
X(옛 트위터)에는 "중요한 날 계정 공개한 이유가 밥 사주려고 였다니", "이제 원래 계정은 안 쓰는 건가", "보고 싶었어", "8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명 돌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계정명이 'jeanzforfree'여서 뉴진스가 아니라 다른 활동명으로 활동할 가능성도 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